영혼을 울리는 향기-음악감상-

[스크랩] 나는 먼저 나 자신을 용서해야 했다

우리옹달샘 2010. 6. 1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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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i Page - I Went To Your Wedding
 



[Patti Page(패티 페이지)]는 1927년 11월 미국 오클라호마주
클레어모어에서 가난한 철도 선로 보선공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1948년부터 1981년까지 주로 활동 하였다. 7형제 중 두번째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언니가 목화밭에서 목화를 따는동안 신발도 없이 온종일 벌판에서
놀곤 했을 정도로 가정이 어려웠다. 고등학교 시절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미술을
담당하였고 가끔 펑크난 방송국 프로를 메우기 위해 가수 대신 노래한 것이
차츰 인기를 누리게되어 가수로서의 성공을 거두게 된 계기가 되었다.



18세때 [Patti Page(패티 페이지)]라는 예명으로 데뷰한 그녀는
1948년에 발표한 [Confess]가 챠트 12위에 오르며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951년 [All My Love]와 [Tennessie Waltz(테네시 왈츠)]가 각각 1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1950년에는 [Detour], [Mockingbird Hill] 그리고 1952년에는
[I Went to Your Wedding]를 1953년에는 [Changing Partners(체인징 파트너)]와
[Doggie in the Window]등 매년 대히트곡을 발표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가수로
부상하였다. 그 뒤로도 감미롭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개성있는 노래들로
계속 인기를 구축하여 50~60년대 팝계의 여왕 자리를 지켜왔다.



전 세계 남성 팬들의 변함 없는 애인이 되기도 했던 그녀는
애수가 깃든 매끈하고 소박한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특히 국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올드 팝 팬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전해주는 잊지못할
가수로 각광 받아왔다. [Patti Page(패티 페이지)]는 40년대에 스타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원기 왕성하게 노래를 들려주고 있는 아티스트이며 [Patti Page(패티 페이지)]하면 누구나
바로 '테네시 왈츠'를 연상하며 이 곡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왈츠의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다. 패티의 히트곡은 많이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최대의 히트곡은
테네시왈츠이고 그녀를 스타의 자리에 앉힌것도 바로 이 곡이다.

 

또한 이곡으로 인해 미국의 '테네시'주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홍보되어 전세계인이 모두 다 아는 도시가 되었고 '테네시'주는 이 노래의
공로를 인정하여 1956년에 이 노래를 '테네시'주가로 채택하여 현재 공식 주가가
되어 있다 한다. 특정지역이나 단체의 공식 노래로 채택된 경우는 찾아보기가 드물다.
그 외에도 지금 흐르고 있는 [Changing Partner]를 비롯 [I Went YourWedding],
[Mockin' Bird Hill], [Old Cape Cod]등 많은 곡들이 우리의 추억속에 흐르고 있다.

 
 
백인의 학산전사 호동대장 哀兵必勝~!!
희망아침 HQ편지 불나비와 함께


I Went To Your Wedding..,

I went to your wedding
AI though I was dreading
The thought of losing you


당신의 결혼식에 갔었습니다
당신을 잃는다는 생각에 두려우면서도 말입니다

 

The organ was playing
My poor heart kept saying
"My dreams, My dreams are threw"


올르겐이 연주 되는데 초라한 내마음은

되뇌이고 있었습니다
"내 꿈은, 내 꿈은 이제 끝난거야"

 

You came down the asle wearing a smile
A vision of loveliness
I uttered a sigh and then whispered
"Good bye, Good bye to my happiness"


미소를 띄운채 걸어 들어오는 당신은
꿈같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나는 한숨을 쉬며 나직히 말했습니다
그대여 안녕! 내행복도 안녕이라고.....

 

Your mother was crying
Your father was crying
And I was crying too
The teardrops were falling
Because we were losing you


당신의 어머니도 울고
당신의 아버지도 울고 나도 울었습니다
당신을 잃게된 날
우리 모두는 슬픈 눈물방울을 떨구고 있었던 겁니다

 

You came down the asle wearing a smile
A vision of loveliness
I uttered a sigh and then whispered
"Good bye, Good bye to my happiness"


미소를 띄운채 걸어 들어오는 당신은
꿈같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나는 한숨을 쉬며 나직히 말했습니다
그대여 안녕! 내행복도 안녕이라고.....

 

Your mother was crying
Your father was crying
And I was crying too
The teardrops were falling
Because we were losing you


당신의 어머니도 울고
당신의 아버지도 울고 나도 울었습니다
당신을 잃게된 날..
우리 모두는 슬픈 눈물방울을 떨구고 있었던 겁니다..

 

 

    

   
 
 

    ♡* 살아있는 것은 모두 흔들린다 *♡

    단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랑을 해 본 사람이면
    그 흔들림이 무엇인가를 안다
    그 어지러움이 무엇인가를 안다
    그대가 머물다 간 자리에
    바람이 불어와도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에
    덤덤해지고 무뎌진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흔들린다





    - 오창극의 시집《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흔들린다》중에서 -

    * 그물 끝에 달려 파닥이는 물고기처럼
    온몸으로 떨고 몸부림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흔들림에 구멍난 빈 자리는 더 넓게 파이고,
    밀려오는 아픔과 슬픔의 덩어리는 더욱 커져 가는데...
    알고 보니 그 흔들림은, 살아있는 순간순간의
    아름다운 축제요, 생명의 노래였군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

    ♡* 가슴에 남는 사람 *♡

    우리 가슴속에 두갈래 인연이 존재합니다
    떠올리고 싶지않는 사람과
    언제든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우울할때 그사람을 떠올리면 미소가 생겨나고
    언제든 나를위해 모든걸 버릴수 있다고 느끼는사람
    내 삶의 향기로 남아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나에게 득이되고 좋은것들만 들려주는 인연들만
    담아둔다면 삶의 발전이 없는거랍니다



    아부성이 있을수있기에..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꼬집어주는 사람은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런 사람은 슬그머니 미워져요



    글을쓰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마다 다른 평가를 내리게됩니다
    우선 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늘어놓아 사람마음
    상하지 않게 아부성의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좋아지는 마음은 같습니다



    아부성인줄 알면서 듣기좋은 소리에 습관이 되면
    착각이라는 불치병에 중독이 되겠지요



    지금의 실력이 최상인줄 알고 그대로 밀고나가는
    어리석음은 주변사람들이 그사람을
    바보로  만든것이지요



    나를위해 진정 필요한 사람이 아니였음을..
    빨리 깨달음의 현명함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참으로 소중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그 인연위해 난 해준게 없음을 알고 후회합니다



    늘 좋은것만 칭찬해주고 결점이 무엇인지 알았지만
    마음 상할까봐 꼭꼭 숨기기만 했으니
    그사람을 위해 진정한 인연이 못되었음을
    그래서 참으로 미안하다고 말하렵니다



    쓴소리도 달게 받아 내것으로 만드는 지혜
    우선은 쓰지만 훗날 내삶의 지침이 되는것입니다
    더 큰 화를 막아주는 그사람을
    진정한 삶의 동반자라고
    조금 더 일찍 깨달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세상이 다 아니라 해도
    이미 다 썩어 형체 조차도 분간하기
    어렵다 해도 그대가 사랑하겠다는데 
    누가 뭐라할 수 있겠는지요?



    한 모퉁이에 버려진 것 같아도
    그대가 가져다 고이 보존하겠다는데
    누가 탓할 수 있겠는지요?



    저네들도 자기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면서
    어찌 그대가 마음에 두고 사랑하겠다는데
    따지듯이 묻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영혼이 그대 집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인 화병에 이쁘게 피어나는 꽃 같이
    사랑을 받으면서 그 화사함이
    다시 살아 나고 있습니다 

                  

    그대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아무 쓸모 없다 버린 것을 가지고
    새롭게 피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주었을 뿐인데
    세상에 있는 것 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영혼 깊은 곳에서 부터 자라나 활짝 피었습니다



    얼굴에는 웃움 꽃이 피었고
    그대의 사랑이 더해질 때마다
    영혼에서 부터 올라오는 생명력이 사랑을
    받는 여자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게하고 있습니다


    - 삶 속에 실어 온 글 유하 -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서 있는 그 곳이 모두 진리의 자리이다."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눈물보다 더 고운 눈물이 흐르지 않더냐



보이는 꽃만 꽃인 줄 아느냐.. 내 마음에 그대를 담으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지 않더냐...




- 홍광일의 <가슴에 핀 꽃>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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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에서 사랑을 빼면 세상은 너무 삭막하고 막막할 겁니다.
나뭇잎도 생기를 잃고 하늘도 빛을 잃을 겁니다. 삶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일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은 우주의 마음입니다..

 

" 나는 먼저 나 자신을 용서해야 했다.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지나간 일들로부터 배워야만 했다.
 

내가 남을 받아들이고 남한테 진실해지고 남을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한테 진실해지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참사람 부족이 내게 가르쳐 주었다."

 

자기 용서, 자기 사랑에 관한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모셔 온 글입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었던 지난 3년이었습니다.

얼마간 쉬면서 힘을 비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울님들 사랑합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애병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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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호동대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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