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홍모란(紅牡丹)
/ 왕유(王維)
綠艶閒且靜(녹염한차정)
초록의 요염한 잎이 한가하고 고요한데
紅衣淺復深(홍의천복심)
붉은 옷, 꽃송이가 엷다가 다시 짙어진다.
花心愁欲斷(화심수욕단)
꽃의 마음 시름겨워 애간장 끊어지는데
春色豈知心(춘색개지심)
봄빛이 어찌 그 마음 알까.
* 해인풍수 인용
출처 : 해인풍수
글쓴이 : 해인풍수 원글보기
메모 :
'마음을 다스리는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정 스님 입적] "또 한 분의 어른을 잃었다" 애도 물결 (0) | 2010.03.12 |
---|---|
[스크랩] 훔친 양심 / 고광필 (0) | 2010.03.05 |
[스크랩] ‘장부가(丈夫歌)’ / 안중근의사 (0) | 2010.03.05 |
[스크랩] 참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0) | 2010.03.02 |
[스크랩]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0) | 2010.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