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고도원의 아침편지( 예전에 모아놓은것중에서 ..특별배달)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큰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것들입니다. 상대의 슬픔에 공감을 보이고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슬픔에 빠진 이들이 주위에 있다면 마음의 짐을 나누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의 슬픔 안으로 들어갈 때에 비로소 가능합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 기쁨을 나누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슬픔을 함께 나누기는 쉽지 않습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상대의 슬픔 안에 들어갈 수 있어야 진정한 친구입니다. 한 해를 마치면서, 올해 유독 큰 슬픔을 겪은 친구들을 머리에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용서를 빕니다.   끝내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노라고. 이제라도 그대의 큰 슬픔이 가벼워지기를 비노라고. 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서 인용함   ^^*  날마다 날마다 행복한 나날 되시옵길^^* 길고긴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의 우여곡절 도망가고싶은 고비들이 내앞에 펼쳐지는 시기가 오기마련입니다. 그중에 제일 우리가 놓쳐서는 안될일은 우리 마음에 가슴에 늘 생명수로 자리하는 아름다운 사랑이란 따뜻한 감정인것을... 사랑을 놓치지않는 한사람으로 거듭 거듭 인내하시며 살아가시길.. 결혼이란 곧 너와 나의 사랑이란  계약으로 이루어진것... 그리고 또한 너와 내가 함께 가꾸고 만들어가야할 모래성을 쌓는일인걸... 쌓아도 쌓아도 곧 무녀져버리는 모래성을 ... 모래성을 쌓기위한 쉼없는 노력이 그지없는길로 인내의길이 곧 결혼생활이란것을... 유리성을 가꾸듯이... 닦고 또 닦아야 맑고 투명한 아름다운 유리창을  간직할 수 있는것 또한 가정이란 유리성인것을 우리네 삶은 .. 이렇게 이렇게 결혼생활처럼 유리성을 쌓듯이 모래성을 쌓듯이..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그지없는길을 가는것... 그길에 보이지않던 예쁜꽃밭도 보일게고.. 때론 자갈밭 돌무더기에 발끝에 생채기를내며 걸어갈 계절도 있을거라.. 모두 모두 우리 모두가 가야할 종착역~죽음을 향한길에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삶의 모습이 아름다운사람으로 자리하길... 가고 또 가야할 시절앞에서.. 찰나의 고통을 이기지못해 기나긴 순간의 인내심을 잃어버리는 아픈 추억을 만드는 사람으로 걸어가지 않기를... 사랑을 잃어버리면 이세상 모든것을 잃어버린다는 단순한 진리를 잊지 않고 살아가시길... 지금 현재 내곁에 있는 그사람에게 성심을 다하시길^^* 삶의 길에 지고지순한 사랑을 엮어가시길^^* 죽음의 종착역에 두손모아 합장할 그 사랑을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삶의길을 쉼없이 걸어가는것... 사랑하는 모든이들을 놓치지않는삶이 되시길... 삶의길에 동반자로 때론 스승으로 지인으로 친구로 선.후배로 이웃으로 친지로 기타 등등 .... 갖은 모양으로 다가서는 사랑이란 형태에 참사랑을 나누시길^^* 맑고 순수한 아름다운사랑을 위한 삶이 되시길^^* .. .. . 슬픔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내그림자인것을. 그림자속에 갇히는 집착속에 빠지지 않기를. 슬픔속에 헤메일때 누군가 내미는 작은손을 뿌리치지 않는 용기를 내시길... .. 건강한 다음생을 위한길에 오늘도 작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먼훗날~ 뒤돌아 후회하지않는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하면서 ^^* 장기동에서 세아이 엄마 드림 ..옹달샘 ...   박 미 영 씀 dud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