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승천상
질의 /
국립묘지에도 명당이 있나요.
이승만전 대통령의 묘소가 명당이라는 사람도 있고
궁굼합니다.
이승만 전대통령 묘소
답변 /
"우리 자유 대한민국 호국선열들의 호국의 얼이 어린 국립묘지는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성지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서울과 대전의 국립묘지(현충원)를 다녀 온 바로는
1.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는
혈이라 발견하거나 확인한 묘소가 아직은 없습니다.
초대 이승만대통령의 묘소는 저의 견해론 무해무득지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박정희전대통령 내외의 묘소는 저의 견해론 흉지로 보여지는데 박전대통령의 묘소가 더 흉지로 보였습니다.
박정희 전대통령 묘소
1.대전 유성의 국립묘지에서는
장군묘역에서 작은 소혈(小穴)을 두개를 확인한 바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 확인 했을 땐 아직 하나도 쓰이지 않아
국립묘지의 성격상
순번으로 들어가는 묘소라
누가 차지하는가
저 자신도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2001) 쯤 어느 분들이 들어 가셨습니다.
밑에서 보아 위에서 3번째줄 우측편에 위치한 혈에 두분이 들어 가셨는데
한 분은 이씨성을 가지신 분으로 역사책에 올라있는 어느 분의 함자 를 쓰시고 계신 분이므로 찾아 뵙고 확인하면 알아보시기는 쉬우실 것입니다.
자제분들의 함자도 역사책에서 찾아 뵐 수 있는 함자를 쓰시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그 작은 소혈의 여기(餘氣)는 그 분 바로 우측에 계신 모장군이 받고 계신 것을 확인 한 바 있습니다.
아직 3년이 되지 않아 뭐라 단정 할 수 는 없지만 작년 년말까지 그 혈을 지키고 계신 것으로 보아 그 혈의 주인이 되실 것으로 저는 추정한 바 있습니다.
순번을 받고 들어가는 국립묘지에서 그 작은 혈이라도 허락받으신 그 분들의 국가를 위한 충정 그리고 그 분들의 인품이나 덕망을 저는 존경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 자제분들 역시 훌륭한 부모님들 밑에서 바르게 성장하셨겠지요.
이 분들의 자제 분들 역시
3년 동안은 천지의 법도에
조금도 어긋난 행동거지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저 역시 믿고싶고
또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의 소혈은 그 아래 쪽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직 사용하지 않았으나 매우 흔들리고 있음을 확인하고
아쉬운 마음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혈을 발견하기도 쉽지 않고
있는 혈을 차지하기도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데
자격을 갖춘 분들이 계시지 않아
어쩌면 주인이 없는 공혈(空穴)이 되지 않을까 답답한 심정을 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고 강조하지만
"혈은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다운 사람이 없을 뿐 입니다."
추기
대전국립묘지(현충원) 국가원수묘역도 좋지 않은 자리이지만
- 본블로그글 "대전국가원수묘역의 풍수" 참조,
대체적으로 국가원수까지 지내신 분들께서 혈에 들어가시기 힘든 원인은
= 사실상 무해무득지에 들어가시기도 만만치 않음
"하늘은 조금도 빈틈이 없어
아무리 업적이 크다 할 지라도
도덕적 약점까지 용서해 주시지 않기 때문이라라 여겨집니다."
- 본블로그글 "전설의 금오탁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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