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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너 나는 대체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아---------------!" 나는 소리쳤다. 이 방 안에서 이렇게 크게 소리 지른 건 처음이었다. 너는 무얼 하고 싶니? 너는 어딜 가고 싶니? 너는 지금의 너를 진짜 네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냐. 지금의 너는 진짜 너야. 지금의 너도 진짜 너의 일부분이야. 이불에 파고든 채 내 머릿속은 그런 말로 가득 찼다. - 치하라 주니어의《열네 살》중에서 - * 지금의 모습 속에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습니다. '어제의 너'가 곧 '지금의 너'이고, '지금의 너'가 바로 '내일의 너'입니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 열심히 사는 것, 지금 가는 방향이 올바른지 살피며 사는 것, 그것이 지금을 잘 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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