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못생긴 얼굴

우리옹달샘 2009. 4. 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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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생긴 얼굴


오늘날에는
생기발랄한 얼굴,
생명력이 넘치는 얼굴이
'미'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더 이상 그리스의 조각품에서나 볼 수 있는
얼굴을 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못생긴 얼굴이 자신의 특징이 될 수 있다.
그것을 거꾸로 자신의 개성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 엔도 슈사쿠의《나를 사랑하는 법》중에서 -


* 미의 기준만 바뀐 게 아닙니다.
자기 얼굴도 세월 따라 바뀌어 갑니다.
아무리 성형을 해도 얼굴에 생기가 없고
웃음을 잃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내어 열심히 갈고 닦아 생명력을 불어넣으십시오.
어느날 부터인가 좋은 기운과 매력이 넘치는
자기 얼굴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어제 첫 강연 잘 마쳤습니다 -

원근 각지에서 참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청해 주셨습니다.
참 반가웠고 저도 큰 기운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강연은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영상 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두번째 강연은 오는 5월10일(일, 오후1시30분)입니다.
이날 제목은 '아름다움도 자란다'입니다. 아름다움이 자라듯이
꿈이 어떻게 생겨나 자라나고 또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오늘의 책구경 꽃피는 아침마을  느낌한마디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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