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부동산소식

[스크랩] 대구?경북,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4개프로젝트 신청

우리옹달샘 2008. 10. 17. 01:21
728x90

 

그린에너지, IT융․복합산업을 대경권 선도산업으로

- 대구․경북,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2개산업 4개프로젝트 신청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대경권의 선도산업으로 그린에너지, IT융복합산업을 반영키로 합의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그린에너지산업밸리 구축’, ‘첨단의료산업(메디트로닉스) 육성을 통한 수입대체 및 수출사업화’ 등 4개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10. 13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하였다.

 

지난 9. 10일 정부에서 대경권의 선도산업으로 이동통신, 에너지산업을 제시한 이래, 그동안 대구시와 경북도는 산․학․연 전문가와 언론, 정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도산업을 그린에너지, IT융복합산업으로 조정하기로 합의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대경권 선도산업 육성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지난 10. 1일 발족시켜 그린에너지분야에 2개, IT융복합분야에 2개 등 총 4개의 프로젝트를 마련하였다.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2개의 프로젝트 중 ‘그린에너지 산업밸리 구축 프로젝트’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원자력 등 그린에너지분야의 기술개발, 그린에너지산업화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그린에너지산업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차세대에너지 효율화시스템개발 프로젝트’는 고유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전력IT적용, LED보급 등 차세대에너지 효율화 인증, 표준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그리고 IT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2개의 프로젝트 중 ‘첨단의료산업(메디트로닉스) 육성을 통한 수입대체 및 수출사업화 프로젝트’는 지역의 IT와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기반으로 PET/CT/사이클로트론 패키지, IT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등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가의 의료장비를 국산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출산업화 한다는 전략이며, ‘실용로롯․모바일컨버전스 등 IT융․복합 이노벨트 구축 프로젝트’는 로봇용 엑츄에이터 상용화기술, 산업연계형 의료서비스로봇 실용기술 개발 등을 통해 로봇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RFID/USN 및 차세대IT융합네트워크 개발을 통해 모바일 융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정부에서는 광역경제권별 선도산업을 10월중에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임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는 금번에 제출한 선도산업 및 프로젝트가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협의에 공동 대응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정부의 선도산업 결정 이후에도 긴밀할 협조를 통해 프로젝트의 세부사업, 투자예산, 추진체계 구성 등을 정부와 협의하여 연말까지 확정짓고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그리고 선도산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대경권이 ‘전통문화와 첨단 지식산업의 신성장지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식경제자유구역사업,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등 다양한 산업정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 대구시와 경북도는 앞으로 「차세대에너지 소재 및 에너지원 개발 등 미래에너지원 종합벨트 구축」및「IT융복합산업의 세계적 클러스터 형성」등을 통해 대경권이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 : 대경권 선도산업 합의안

 

 

 

 

 

 

 

 

대경권 선도산업 합의안

 

󰊱��� 대경권 협의 개요

 

□ 시・도간 협의과정

선도산업 관련 실무협의 (9. 10~9. 22)

선도산업 조정관련 합의 (9. 23)

① 에너지 → 그린에너지산업, ② 이동통신 → IT융․복합산업

대경권 선도산업 육성위원회 1차 회의 (10. 1)

- 위원수 : 27명 (산 12, 학 5, 연 6, 관 4)

- 공동위원장 : 대구시 정무부시장․경북도 행정부지사

대경권 선도산업 프로젝트별 실무위원회 구성 운영(10. 1~10. 8)

- 그린에너지 : 24명 (위원장 : 경북도 경제과학진흥국장)

- IT융․복합 : 40명 (위원장 :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지역업체 간담회 (9.26/10.6)

대경권 선도산업 프로젝트 최종합의 (10.10) 및 지경부 제출(10.13)

 

□ 협의 결과

○ 에너지 → 그린에너지 : 국가 에너지 정책방향과 조화

○ 이동통신 → IT융․복합 : 의료․로봇․모바일융합 등 신성장 분야 집중

 

전통문화와 첨단 지식산업의 신성장지대

 

 

[ 그린에너지]

 

․그린에너지산업밸리 구축

․차세대에너지 효율화시스템 개발

차세대 에너지 소재 및

에너지원 개발 등

미래에너지원 종합벨트 구축

[ IT융․복합 ]

 

․첨단 의료산업(메디트로닉스)의 육성을

통한 수입대체 및 수출사업화

실용로봇․모바일컨버전스 등 IT융․복합 이노벨트 조성

전자산업을 기반으로

IT융․복합산업의

세계적 클러스터 형성

 

 

󰊲��� 선도산업별 정의와 선정 근거

 

 

□ 선도산업 1 : 그린에너지 산업

 

개념 및 범위

- 그린에너지 산업이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화석연료 청정화,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 등으로 구분

- 대경권 그린에너지산업의 핵심분야로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지열, 해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력 고효율 IT기술 등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를 집중 육성

산업여건

- 대경권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기업 587개사가 입지하여 전국의 17%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요와 공급 시장 등 Value chain 상 연관산업이 발달

* 대경권의 태양광, 연료전지부품소재업체들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에 포스코파워 연료전지 공장 준공과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발전 관련 50개 기업이 신규 투자

* 구미, 대구, 경주,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전방연관산업(에너지 다수요 산업인 철강, 자동차부품 등) 및 후방연관산업(에너지 생산 및 이용에 필요한 원료, 기자재, 부품소재 등) 관련 에너지산업밸리 형성

- 대경권의 전략산업으로 메카트로닉스(나노신소재 포함), 전자정보기기, 신소재부품산업이 육성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산업과의 연관성이 높음

성장잠재력

- 대경권에는 동해안의 원전과 풍력 설비가 갖추어져 있고, 향후 방폐장, 양성자가속기, 한수원, 전력기술(주) 등 에너지관련 핵심기관이 입지할 예정

* 포스텍, 동국대, 영남대, 위덕대 등 에너지 관련 대학,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나노부품실용화센터, 전자정보기술원,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금속소재산업진흥원, 방사광가속기연구소 등 우수한 연구개발 기반 보유

- 중앙정부의 그린에너지 육성정책 및 신성장동력 육성계획, 지방정부의 솔라시티 조성정책에 힘입어 대경권의 그린에너지산업은 고도성장이 예상

발전 비전과 계획

-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세계적 선도지역으로 발전

- 그린에너지산업밸리 구축 프로젝트와 그린에너지 효율향상 프로젝트 추진을 통하여 향후 5년간 그린에너지기업 신규투자유치 3조원과 신규일자리 1만개 달성

□ 선도산업 2 : IT융․복합 산업

개념 및 범위

- 우리나라 최대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IT산업 집적지와 우수한 연구개발 여건을 활용, 첨단 IT를 기반으로 산업간 융합과 기술간 융합을 통해 향후 성장잠재력이 큰 New IT산업과 융합신산업 중 특히, 지역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의료, 로봇, 모바일융합분야에 선택과 집중

* 의료 : 재활복지기기, IT헬스, 치료 및 영상기기(PET/CT/CYCLOTRON) 등

* 로봇 : 산업용로봇, 전문서비스로봇, 로봇센서 및 부품, 로봇플랫폼 및 시스템

* 모바일융합 : IT융합시스템, 차세대무선통신, S/W 등

산업여건

대경권은 IT 융복합산업 경쟁력의 결정요인인IT산업의 최대 집전후방 연관산업 발달 ③ 생산기반산업 발달 ④ 충분한 수요기반 우수한 연구역량 및 전문인력 등으로 인해 국내 기반이 취약한 의료, 로 등의 신산업 창출은 물론 계시장 진출의 요충지

- (IT)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IT산업의 최대 집적지이며, 전국 IT 생산의 20.7% 차지

- (생산기반산업) IT융․복합산업의 핵심 기반인 모바일, 메카트로닉스, 임베디드 S/W, 2차전지산업 등 생산기반산업은 1,470개업체(전국대비 15%), 총 생산액 3.5조원(전국대비 17%, 2위)이며, 최근 3년간 사업체수(연평균 11%), 생산액(연평균 24.5%) 모두 고성장중

* 모바일(전국대비 45%, 1위), 임베디드 S/W (전국대비 51%, 1위), 메카트로닉스(전국대비 8.4%, 2위), 2차전지(전국대비 21%, 1위) 등

* 통합기술청사진(지경부, 9.19 발표)의 산업기술 연관도 분석결과에 의하면, 금형 등 생산기반은 IT융복합산업의 중요한 핵심 기반기술

- (연관산업) 의료 및 로봇산업의 핵심기반 뿐만아니라 후방연관산업(포항 철강, 구미 전자소재 등) 및 전방연관산업(자동차부품, 전자정보기기 및 의료서비스) 등이 발달

- (의료) 지멘스 등 국내외 80여개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집적(강원 : 62개)임상시험 및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을 위한 충분한 수요기반*, 우수한 생산기반 등 강원권과 차별화**된 강점 보유

* 27개의 종합병원 등 총 5,049개의 의료기관(전국 2위)과 4개의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 보유

** 치과용기기 (대경권 7개업체/강원권 無), 재활복지기기 (대경권 46개업체/강원권 14개업체) 등에 특화

- (로봇) 64개 로봇전문기업, 648개 로봇부품기업의 집적, 10여개 연구기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봇산업은 인공지능, 기계, IT가 결합된 복

합산업으로 연관산업이 발달한 대경권 강점 보유

* 화재현장 피난유도로봇(DGIST, 호야로봇), 간호보조로봇(포스텍) 등이 이개발되어 금년 하반기 소방서, 대학병원에서 시장검증후 09년 본격 보급 예정

성장잠재력

- 대경권의 IT융․복합산업은 대구․경북의 지역전략산업기반과 그동안 축적된 IT기술을 활용할 경우 신성장동력으로 발전 가능

* 부품․소재 + IT기술(전국 1위) + 의료기관집적(전국 2위) ⇒ 의료기기

* 부품․소재 + IT기술(전국 1위) + 2차전지생산(전국 1위) ⇒ 실용로봇

- 대경권은 Value-chain별 전방위 기업지원 체계를 토대로 대학의 풍부한 고급인적자원을 활용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 조기 확보

*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차세대금형기술혁신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신소재개발부터 디자인까지 지원

* 의료기기분야 교수 611명, 지능형로봇관련 전문연구교수 100명

-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 영남권 신공항 건설(예정), 정부의 국산업단지 신규(대구, 구미, 포항) 조성 등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도약

발전비전과 계획

- 다양한 산업기반을 활용한 IT 융복합산업의 세계러스터 구축

- IT산업의 수요확대 및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 IT융복합 의료산업 및 실용로봇․모바일컨버전스산업 벨트 구축으로 로봇 및 첨단 의료기기 산업강국으로 진입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