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향기-음악감상-

[스크랩] 『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널 그리워 하며....

우리옹달샘 2008. 1. 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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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빛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의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

 

어린시절을 함께 지내왔던  나의 착하고 멋진 남동생을 먼저 떠나보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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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인가....메신저로 대화를 나눌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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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클래식 봤어?"

'웅...옛날에 봤지 난..'

"난 어제 봤거든 ㅎㅎㅎ 재밌더라...누나 안봤으면 꼭 보라구 할려구 했는데.."

'응...나두 재밌게 봤어..근데 너 이제 본거야?'

"어 ㅎㅎㅎ"

.

.

"누나~"

'웅?'

"내가 누나한테 노래 하나 보냈다~ 자탄풍 노래..영화 보고나서 들으닌깐더 좋네 ㅎㅎㅎ"

'유행지난 노래를~~ ㅎㅎㅎㅎ 알았떠 고마오~'

"울 마눌한테두 보내야지 ㅎㅎㅎㅎ"

 

∞──♡──∞


 

이렇게 해서 이 노래는 남동생 싸이홈피 내 싸이홈피  올케 홈피에

배경음악으로 아직도 남아 있게 됬습니다.....

너무도 그리운....내 막네동생.....

이젠 이 노래속에 남아 있네요.....

못 전한말......

사랑한다는말.....

셋째 누나가....너무 사랑한다는말..전해 주고 싶어요.....

출처 : 음악을 사랑하는
글쓴이 : 왈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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