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
오늘은 조재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
2008년에는...
또 한 해가 기울고 있다. 올 한 해를, 내 삶의 몫으로 주어진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즐거웠던 일과 언짢았던 일들이,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보면 모두가 아무것도 아닌 먼지 같은 일들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 올해도 이젠 달랑 며칠 남았습니다. 지나간 올 한해가 보람된 한 해였었는지, 헛되이 아까운 세월만 보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만일 아쉬운 한 해였다면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더욱 알찬 계획으로 보람된 한 해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남은 며칠 올 한 해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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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조재순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침지기 소식 -
아침지기(여행 담당) 김구연님이 시집을 갑니다. 신랑은 박준영님이십니다. 오늘(29일,토) 오전 11시, 태평로 삼성본관빌딩 지하1층에서 행복한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니 마음으로, 느낌한마디로 많이 축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오늘 '아마동(아침편지 마라톤 동아리)' 송년회 -
오후 2시부터 마라톤을 시작하고, 이어 '옹기촌'으로 옮겨 송년회를 갖습니다. 아마동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내일 '청국장 다이어트' 시작 -
선정되신 분들은 오늘까지 구충제를 꼭 드시고, 오늘 저녁은 들지 마시고 내일(30일) 오전 7시 이전에 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일찍 오시는 순서대로 '소금물 장청소'를 한 뒤 합숙장소인 '구기동 연수원'으로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 (오실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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