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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에 관한 상식 몇가지-

우리옹달샘 2007. 12.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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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 관한 상식 몇가지-

 

    혈액형에 맞는 차 골라 마시면 날씬해질수도 있고,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도  알고서 마시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1.혈액형별 THE TEA DIET

 

 

 O형을 위한 차


소화기능과 면역 기능이 활발한 O형에게는 소화기를 진정시키고 노페물을 없애줄 수 있는 생강, 민드레,오디차 등이 좋다.

생강차 다이어트
생강차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맵다. 따라서 위장을 열어주고 노페물을 없애며 기운을 뻗어나가게 해주는 차라 할 수 있다. 단, 열이 많은 음료이므로 허약하고 몸이 뜨거운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강차 제대로 마시기
1.생강을 얇게 썰어 물과 함께 달인다 ->다이어트 차이므로 설탕은 넣지 않는다.
2.하루 3번, 식후에 마신다.->열이 많고 매운 맛이 강해 자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3.특히, 겨울 추울 때 뜨겁게 마시면 몸이 금새 따뜻해진다.
4.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금물




A형을 위한 차


A형의 특징은 위산 분비가 적어 소화가 잘 안된다는 것. 따라서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커피가 살빼는 데 효과적이다.

커피다이어트
커피다이어트의 핵심은 바로 카페인.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청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준다. 단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까지 함께 제거하므로 동맥경화증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할것.

커피 제대로 마시기
1.커피에 설탕이나 프림을 타지 않고 찻잔 바닥이 맑게 비칠 정도록 연하게 탄다.
2.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잔 마신다 ->공복에 마시는 커피? 카페인 작용을 두 배로 증가시킬수 있다.
3.점심식사 전 커피 2잔을 마신다 ->위산이 많이 분비돼 소화가 잘된다.
4.일주일에 한번 사우나를 해주며, 시작 전 커피 한 잔도 잊지 않는다.->커피의 이뇨작용과 사우나로 물살을 없앨수 있다.

B형을 위한 차


조심성 많고 미적 감각이 섬세한 B형에게 커피 홍차와 같은 카페인이 신경을 자극하는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저혈당 현상을 보이기 쉬운 혈액형이므로 혈당치를 조절하는 인삼차나 감초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인삼차 다이어트
인삼차는 신경계의 이로운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B형에게 안성맞춤. 적은 양으로도 기운을 내게 하고 갈증을 해소해주어 다이어트 음료로는 더할 나위 없다.

인삼차 제대로 마시기
1.공복시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인삼은 몸에 열을 나게 해 칼로리가 소모된다.
2.주전자에 인삼을 넣고 은근한 불에 끓여 두기->너무 센 불에 끓이면 인삼 성분이 제대로 우러나지 않는다.
3.꿀이나 대추는 절대 금물->인삼차의 칼로리를 높여 다이어트에 역효과



AB형을 위한 차


AB형은 A형과 마찬가지로 위산의 분비량이 적은 것이 특징. 카페인이 있는 적포도주나 레몬즙이 신진대사를 돕는다. 그러나 커피는 하루에 1~2잔 정도가 적당하며 AB형에게 가장 적당한 차는 녹차라 할 수 있다.

녹차 다이어트
녹차는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차. 카페인은 위산의 분비를 높여주고 철분을 제공해 빈혈을 예방해준다. 머리를 맑게 해주며, 카드늄, 크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이뇨작용과 지방분해 효과로 살이 빠진다.

녹차 제대로 마시기
1.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차가운 녹차 한잔 마시기=>밤새 축적된 점액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2.녹차 잎은 한번에 10g씩 그냥 씹어 먹는다->녹차 잎은 섬유질이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3.물 대신 수시로 녹차를 마신다->혈액순환이 안돼 살찌는 사람에게 좋다.

 

 

 

 


2.마시면 살빼주는 3대차
부실한 몸을 보하러 갔던 한의원. 이젠 과중한 체중을 줄이러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체질을 찾아 몸 상하지 않게 살을 뺄 수 있기 때문. 다녀온 이들이 침이 마르도록 극찬한 비장의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한다.

부기가 몰라보게 쏙~ 옥수수수염차


부기 빼는 최고의 음료. 신장에 전혀 부담 없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침에 얼굴이 붓는 등 부종에 의한 비만에 특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다이어트 동호회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어트 차. 이뇨 효과가 뛰어난 오이를 넣어 함께 끓이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양파를 넣는 경우도 많은데 양파는 이뇨작용보다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그럼 몸 안의 과도한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제때 내보내지 못해 붓는다. 부기는 비만으로 연결되므로 신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게 급선무. 또한 몸 안에 열이 많아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열을 내려주는 찬 성질의 옥수수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해 보라.


제대로 즐기는 법

1 물 1000ml에 오이 ½~⅓개, 옥수수수염 한 줌을 넣고 두 시간 정도 끓인다.
2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삼가. 처음에는 1회에 20g 내외에서 시작. 점차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우려놓고 냉장 보관해두면 편리.
3 식전에 수시로 마시고 기름진 음식 먹은 후에도 잊지 말 것.


이런 사람, 옥수수 수염차 절대 금물

1 몸이 전체적으로 차다 → 계피차 소음인은 대체로 몸이 차고 아랫배가 냉하며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 이런 체질일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가 약해서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비만이라면 살이 더 찔 가능성. 옥수수수염차보다 기혈 순환에 도움되는 계피차를 추천.

2 변비가 심하다 → 동규자차 변비가 심한 소양인이라면 동규자차를 강력 추천. 대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면서 부기까지 빼준다.

3 소화 기능이 약하다 → 황기차 역시 소음인의 경우. 몸이 냉하기 때문에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들어가야 소화가 잘되고 속도 편하다. 몸을 덥혀주는 황기차로.



먹어도 살 안 찐다! 율무차


한의원에서 최근 가장 강력하게 미는 다이어트 음료. 율무의 달고 독하지 않은 맛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장기 복용 가능.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마시면 밥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작용 덕분에 다이어트 효과는 높다. 왕성한 식욕을 떨어뜨리면서도 기운은 여전히 쑥쑥. 피부까지 매끈하게 가꿔준다. 율무와 불임은 관계없고, 단 임신 중에는 피할 것.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성격이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으면서 고집이 센 태음인.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 가는 치명적인 스타일이다. 대부분 물살로 몸의 습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어야 되는 상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그래서 일찌감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밥 대신 율무차로 포만감을!


제대로 즐기는 법

1 율무를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팬에 볶아 미숫가루처럼 간다. 시판 가루를 구입하면 편리. 하지만 직접 볶아 먹는 게 훨씬 고소하다.
2 하루 3번 식전에 마실 것.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현미 멥쌀과 율무의 비율은 1:1), 보리차처럼 끓여 물 대신 마셔도 좋다.
3 자판기에서 파는 율무차로는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지 말 것.


이런 사람, 율무차 절대 금물

1 변비에 걸렸다 → 대황차 변비에 걸린 태음인의 경우. 대장의 수분까지 흡수해 더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태음인이 아니더라도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역시 피할 것. 몸 자체가 건조해서 율무를 마셨을 경우 더 답답. 열이 발생해 살이 찐다.

2 잠이 잘 안 온다 → 칡차 역시 태음인에게 해당되는 사항. 칡은 머리의 열을 빼주며 기를 내려준다. 칡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불면증도 고치고 살도 뺄 수 있다.

3 몸이 찌뿌드드하다 → 황기차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율무차를 피할 것.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으로 소음인에게 나타난다.



기운 북돋우면서 살은빼준다 황기차


황기는 기를 보하면서 이뇨작용이 있어 기가 약하고 잘 붓는 소음인에게 적합. 인삼도 황기 못지않게 기를 보해주지만, 복용하면 소화기능이 활발해져 밥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로는 꽝. 게다가 황기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기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부기도 효과적으로 빼준다.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기 흐름이 좋지 않아 오는 비만증에 좋다. 즉 혈액순환이 원인인 경우. 또 신경이 예민해서 먹으면 잘 체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도 탁월. 양기를 북돋아주고 피곤을 풀어주기 때문에 기운을 차리게 해준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황기차가 최고.


제대로 즐기는 법

1 잘 말린 황기를 인삼 달이듯이 끓여 먹는다.
2 물 1000ml에 10~20g을 넣고 2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서 달일 것.
3 달착지근하기 때문에 처음 마시는 사람도 마시기 좋다.


이런 사람, 황기차 절대 금물

1 소화 기능이 강하다 → 율무차나 대황차
소화 기능이 활발한 태음인이나 소양인이 황기차를 마시면 식욕이 더 좋아진다. 그럼 체중 감량에 실패. 황기차 대신 태음인은 율무차, 소양인은 대황차를 마실 것.

2 몸 자체에 열이 많은 사람 → 갈근차나 녹차
열 성분이 많아 얼굴에 열이 더 달아오르고 뒷목이 뻣뻣해질 수 있다. 자칫하면 변비까지 올 수 있는 상태. 이런 증상은 역시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태음인은 갈근차나 대황차, 소양인은 녹차나 옥수수수염차를 마셔줄 것. 몸의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3 변비가 있다 → 황기+ 계피차
소음인의 경우. 변비가 있다면 변통을 뚫어주는 계피를 적극 활용. 황기차를 그대로 마시지 않고 계피를 넣어 함께 끓이면 아랫배나 장의 냉증을 풀어 변이 잘 나오게 도와준다.



3.커피의 칼로리

 

점심식사 후 습관처럼 들르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그곳에서 당신이 주문하는 건 가벼운 디저트인지,

아니면 한끼의 또 다른 식사인지 칼로리는 냉정히 말해준다.


카르보나라 1/2인분, 던킨도넛 1개, 나뚜루 아이스크림 초코맛 1컵 스키 20분


참치죽 1팩, 맥주 1캔, 모닝빵 3개인라인 스케이트 20분


다이어트 코크 5캔, 메추리알 1/3개, 단무지 1접시, 키스 5분


햄버거 1개, 고기만두1인분, 부대찌개 1인분 걷기 2시간 30분


안심스테이크 정식 1/4인분, 새우초밥 4개, 크림치즈 4큰술 섹스 2시간


김치찌개 1인분(공기밥 제외), 삼각김밥 1개, 웃기 30분


우동 1/2인분,M&M’s 초콜릿 40g, 생과일 바나나주스 1잔,수다떨기 2시간


피자 1조각, 어니언링 1팩, 홈런볼 1팩 요가 2시간

4.커피에 대한 건강상식

커피, 우리 생활에서 아주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기호식품이죠.

그동안 커피에 대해 몸에 좋다 나쁘다 임산부는 먹어서는 안된다 중독이다 아니다등 말 많은 커피에 대한

건강상식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커피는 즐겁게 마시고 건강은 꼼꼼하게 챙겨보세요. 저 역시 지독한 커피광이라서 하루에
블랙으로 열잔 넘게 마시지만 아직도 위가 나쁘거나

임신중에 마셔서 태아에게 영향을 미쳤거나, 중독이 되어 잠을 이루지 못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거든요.


1.블랙커피는 위에 나쁘다?

커피가 위산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일반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치는 아닙니다.

특별한 경우 블랙커피가 위에 부담이 되는 분들은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2.임신 중에는 커피가 해롭다?

세계보건기구의 부속기구인 국제암연구기관에서는

"임산부의 커피 음용과 태아발육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근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커피과학정보센터에서도 커피를 좋아하는

임산부에게 유산, 조산, 미숙아, 기형아가 많았다는 보고는 없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산모의 모유에 카페인이

들어있긴 하지만 이것이 유아의 발육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3. 커피가 혈압을 높인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심장박동을

촉진시켜 어느 정도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오히려 커피가 가진 혈액순환 촉진작용이 저혈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커피가 암을 유발한다?

1990년에 국제암연구기관에서 전세계의 암연구를

분석한 결과, 커피에는 오히려 결장암이나 직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5. 커피는 심장에 나쁘다?

커피는 심장에 해롭다, 많이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등의 우려를 합니다만 이에 대하여 귄위있는 플래밍험의 심장조사에 의하면 이미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추적조사를 포함해서 커피와 심장질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6. 커피는 중독성이다?

카페인은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병분류에서

중독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또 카페인에 관한 연구에서도 커피의 장기 음용에 따른 의존성이나 남용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도 중독성을 염려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7. 커피크림이 비만을 부른다?

커피크림은 약알카리성 식품으로 100% 순식물성

야자유로 만듭니다. 또한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설탕 제품으로 커피크림에서 나는 약간의 단맛은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전분당에 의한 것입니다.

열량은 한잔 당(5g사용 기준) 약 28칼로리 정도로,

하루 석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콜라 1잔 또는 오렌지 주스
약 3/4잔분의 칼로리와 같은 양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8. 커피는 카페인이 가장 많은 음료이다?

커피가 카페인을 가장 많이 포함한 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홍차가 0.05%로 0.04%인 커피보다 다소 높습니다. 이밖에 녹차나 우롱차에도 0.02%함유돼 있습니다.

9.음주후 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

오히려 숙취해소에 좋은 음료가 커피입니다.

커피의 경우 간장이나 신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5.날씨별 마시면 좋은 커피

흐리거나 비오는 날 마시면 좋은 커피

  • 흐리거나 비오는 말은 대기가 저기압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분도 가라앉은 무드가 된다. 이런 날씨에는 분위기나 기분이 모두 차분하고 감성적이 되기 쉬우므로 향기가 있는 커피나 맛이 부드러운 커피가 잘 어울린다. 갓 볶아낸 원두로 향이 강한 커피나 우유를 섞어 맛을 부드럽고 은은하게 만드는 카페라떼 종류가 좋다.
  • 블루 마운틴 : 쓴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입안에 감도는 잔향이 담백하다. 원두가 비싸서 시중의 블루 마운틴은 다른 브랜드 원두와 섞은 것이 많다. 순수한 블루 마운틴 색은 홍차처럼 맑고 투명한 붉은 자주색이며 맛이나 향기가 다른 원두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탁월하다.
  • 모카 자바 : 초콜릿을 넣는 모바 자바는 옛날 자바섬에서 초콜릿을 많이 먹기로 유명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 같은 형태의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명칭은 보통 초콜릿을 넣은 커피에 붙여지고 때로는 커피를 총칭하거나 최상품의 커피에 붙이기도 한다.
  • 에스프레소 : 전통 이탈리아 커피로 고온, 고압으로 짧은 시간에 원두를 추출해 진한 향과 맛이 오래 남는다. 에스프레소와 물을 한모금씩 번갈아 가며 마시고, 다 마신 후 초콜릿 하나를 입안에 녹여 단맛을 즐겨도 좋다. 제대로 만든 에스프레소는 위에 노란 크림층이 생기는데 여기에 바닐라, 시나몬, 초컬릿 등의 가루를 뿌려 향을 첨가해 마시면 좋다. 맛이 진하므로 일반 잔보다는 작은 잔에 마시는 것이 정통.
  • 카페라떼 : 카페라떼는 우유를 넣은 커피로서 보통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커피를 즐기는 유럽인들이 아침에 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만들었다. 에스프레소 원액에 60~70℃로 데운 우유를 넣고 커피잔 위에 우유 거품을 6㎜ 정도 덮어 만든다. 카페라떼는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영국에서는 밀크커피 (Milk Coffee), 프랑스에서는 카페오레(Cafe au lait),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떼 (Cafe Latte)라고 불린다.

화창한 날 마시면 좋은 커피

  • 날씨가 맑고 화창하면 기분도 고조되고 뭔가 신선하고 맑은 음료를 찾게 된다. 이럴 때에는 차가운 커피나 맑게 걸러진 원두 커피가 잘 어울린다. 차가운 생크림이 들어간 아이스 비엔나나 아이스 커피, 계핏가루가 독특한 카푸치노나 맑고 향긋한 헤이즐넛 커피 등이 잘 어울린다.
  • 카푸치노 : 증기를 씐 후 미세하게 거품을 낸 우유를 에스프레소에 넣은 전통 이탈리아 커피. 설탕2개, 생크림, 진한 레귤러 커피, 우유 거품을 차례로 담아낸다. 계핏가루를 위에 뿌려 내기도 하지만 강한 계피향은 커피의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굳이 계핏가루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달콤한 코코아 가루로 대신해도 좋다.
  • 헤이즐넛 커피 : 가장 널리 알려지고 보편적인 맛으로 달콤하고 그윽한 향기로 이미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는 커피의 거장이다. 개암나무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며 고소하고 향긋한 향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 아이스 비엔나 : 비엔나 커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역사도 3백 년이 넘는다.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한 잔의 커피에서 세가지 이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 첫맛은 쓰지만 곧 생크림의 단맛이 올라오므로 스푼으로 젖지 말고 그냥 음미해 마시도록 한다.
  • 브랜드 커피 : 가장 대중적이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커피로 레귤러 커피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아 원두를 이용해 신선하고 담백한 향이 담긴 묽은 커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원두를 볶아 만들었기 때문에 맛도 보편적인 중간 맛이다.

 

 

 

 

6.커피의 기원과 어원

[기원]

인류의 사랑을 받게 된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약 6-7세기경으로 추정된다.

그 기원에 관하여는 여러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그 중에서 유배 당한 회교승이 발견했다는 설과
양치기가 기르던 양이 빨간 열매를 먹은 후에 자극을 받아
어린 양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것을 보고 발견했다는 전설이
현대학자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원예 학자들은아프리카의 고대왕국인 아비시(Avysinia)가
커피의 기원이라 보고 있는데
현재까지도 그 야생종은 자라고 있다.

그런데 이 지역을 정복한 아랍의 예언자들은
이 열매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라 믿고
그 씨를 예멘지역으로 가지고 왔다.

이를 오늘날 세계적으로 커피가 확산된 기원으로 본다.
커피가 문헌상에 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아라비아의 내과 의사인 라제스(Rhazes)의 의학서적에
기록되어있다.

커피는 처음에는음식으로 사용되어 졌으며,
그다음에 술, 의약품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 음료로 사용되었다.
음료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A.D 1,000년경 부터이다,



[어원]

커피의 어원에 대한 주장이 몇 가지 있으나
그중에 가장 신뢰가 가는 것은 카파(kaffa)이다.

커피는 아랍어로 힘을 의미하는 말로
이디오피아의 커피나무가 야생하는 곳의 지명이기도 하다.
이 말이 터키로 전파되며 Kahweh로,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에선 Cafe.
이태리에서는 Caffe, 독일에서는 Kaffee, 네델란드에서는 Koffie,
영국에서는 Coffee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고히(コ-ヒ-), 러시아에서는 Kophe
그리고 체코슬로바키아에선 Kava,
베트남에서는 Caphe로 불리고 있다.

또 다른 주장은 시(詩)에서 와인을 일컫던 Quahweh라는
아라비아 말에서 나왔다는 것으로,
와인이 금지되어 있던 이슬람교도들 사이에서
커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참고로
커피는 에스페란토어로 kafva, 덴마크에서는 kaffe,
핀란드에서는 kahvi 헝가리에서는 kave, 체코에서는 kava,
폴란드에서는 kawa 루마니아에서는 cafea,
크로아티아에서는 kafa 세르비아에서는 kava,
스웨덴에서는 kaffe, 터키에서는 kahue, 그리스에서는 kafe,
캄보디아에서는 kafe, 말레이지아에서는 kawa로 불린다.

 

 



7.커피의 7가지 초능력


졸음을 쫓는다면 커피이다. 아침잠을 깨기 위해 한잔, 철야 작업이나 공부에, 또는 드라이브시 잠시 쉴 때 신세를 지는 경우는 실로 많다. 그러나 어느 경우도 졸음을 깨기 위한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커피가 음료로서 이용되게 된 것은 서기 1000년 전후, 아라비아의 회교사원에서라고 한다. 그 목적은 역시 졸음을 쫓기 위함이었다.


그 이후 1000년에 걸쳐서 우리들은 커피의 덕택을 많이 보고 있다. 그렇지만 졸음을 쫓기 위한 것만이 커피가 가지는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최근에 잘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Diet효과가 있다.


덧붙여 지적 능력을 높이고 운동 능력을 올려주는 힘이 있다. 또한 발암을 억제하며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힘도 있다고 한다. 커피야말로 초 건강 음료이다. 지금 주목되고 있는 커피의 효능을 간단히 설명해 본다.



1) 졸음운전 방지


이것은 잘 알려진 카페인의 졸음방지효과. 각성상태를 지속시키는 Cycling AMP의 분해를 억제한다.



2) 공부의 능률 향상


"내전 크레페린 검사" 라고 하는 한자리 숫자를 계산해 나가는 테스트를 해보면 커피를 마심으로써 계산 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3) 다이어트 효과


카페인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 올린다. 즉, 같은 것을 먹어도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의 쪽이 칼로리 소비가 1할 높게 되어 비만을 방지한다.



4) 운동의 지구력을 높인다.


보통 운동을 할 때 에너지는 글리코겐에서 공급되고 글리코겐이 없어지면 피하지방이 에너지로 변한다. 그러나 카페인은 글리코겐 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한다.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 중에 마시는 드링크에 카페인음료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레이스 후, 카페인의 혈중농도가 1L당 12mg 이하이면 도핑테스트에서 걸리지 않는다.)



5) 음주 후 숙취방지와 해소


음주 후 숙취는 알콜이 체내에서 분해 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간단히 말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빠르게 하고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 하게하여 배설을 촉진 시킨다. 가능하면 술을 마신 후에 한 잔의 물과 커피를 마셔두면 좋을 것이다.



6) 입 냄새의 예방


최근 구취 억제제가 잘 팔리고 있으나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Furan류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높다. 단,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으면 Furan류가 먼저 이 쪽에 결합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7) 암, 동맥경화의 억제


와까야마현 현립의과대학의 이와사기 히데오 조수가 커피 중에 함유되어 있는 Chlorogenic acid가 발암물질의 하나인 "OH ·"의 발암성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동맥경화에 대해서도 동경자혜의대의 나가노 교수 등의 연구에서 커피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좋은 콜레스테롤 )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 때까지는,커피는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왔으나 이야기는 거꾸로 된 셈 이다.



대충 이것이 커피의 7가지 효능이다. 그러나 단순히 커피를 마신다고 이 일곱 가지 능력이

발휘된다고 할 수는 없다. 커피의 효능은 당연한 이야기 일런지도 모르나 한방약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같은 약이라도 사람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8.찻물과 음다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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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아버지요 물은 어머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차라도 물이 나쁘면 차맛을 잃게되지요. 
차에 쓰이는 물로써는 산상수 가 으뜸이랍니다. 
熟(숙):물끓이기 
coffee 는 펄펄 끓는 물을 쓰지만 녹차는 100 도의 물을 
그대로 부으면 생약성분을 모두 망가뜨리고 맙니다 
물의 기운이 맹물의 분을 넘어 수숙(繡熟)을 맹탕(萌湯) 
이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더욱 끓인 물을 결숙(結熟)이라 하며 
결숙도 맹탕을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다시 결숙에서 차정을 내려 놓아2~3분이 지난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대류작용상태가 없어진 경우를 
경숙(經熟)이라고 합니다. 
결숙에서 경숙으로 오는 그 과정을 우리들은 감정생활의 
숙(熟)을 연출하는 시간으로 여겨 다로에 둘러 앉아 
오늘 내가 화나는 일 금일에 노하고 슬펐던 일들을 
되돌아 보면서 감정을 길들여서 미숙하고 거칠은 
행동을 익혀 뜸을 들이는 삶을 창출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야말로 바람직한 차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음다 순서는 주두다각(酒頭茶脚)이라 하여 
술은 어른에게 먼저 권하지만 차는 어른께 
나중드리게 됩니다. 
 
술은 맨위의 것이 맛이 있고 
차는 나중것이 맛이 있다고 해서 나오게 된것이랍니다. 
차의 진면목은 지(知)경(敬)청(淸)적(寂)에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달여준 차를 냉수 들이키듯 꿀꺽거리면 
차맛도 안 나고 분위기도 없어 보입니다. 
차는 색,향,미를 감상하면서 차분히 마셔야 합니다. 
술은 마시면 사람의 마음을 외면으로 흥분 시키나 
차를 마시면 반대로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사념을 없애며 좋은 벗과 만날 기회를 마련해주고 
심신을 상쾌 하게 합니다. 
눈으로는 차의 빛깔을 
코로는 싱그러운 향기를 
귀로는 차솥에 끓는 물소리를 
손으로는 다기를 어루만지는 촉감을 
혀로는 차의 오미를 우리 조상은 즐겼다고 합니다. 
"오감작동" 차의 아름다움은 색,향,미에 있고 
이를 살리는것은 다기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구는 꼭 비싼것만이 훌륭한 것이 아니고 
이름없는 도공의 것이라도 정성들여 만든 것이라면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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