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눈이 밝아지다

우리옹달샘 2007. 2.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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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밝아지다


"나이 들어서 좋은 점 말이야.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눈 대신 갖게된 거.
그렇지, 바로 마음의 눈이야.
이걸 지혜라고 해도 좋고, 분별력이라고 해도 좋고,
철이 있다, 없다 할 때 그 철이라고 해도 좋아.
한마디로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졌단 말이야."


- 양순자의《인생 9단》중에서 -


* 육체의 눈은
나이가 들수록 어두워져 갑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은 다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좋아지고 밝아집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음을 잘 닦아내야 나이가 들수록
마음의 눈도 밝아집니다.  


- 꽃마 새소식, 오늘 샘플로 보내드립니다 -

지난주 '꽃마 새소식 받아보기'에 대해
안내해 드린 뒤, '꽃마'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는 질문을
많은 분이 해오셨습니다. 그동안 새로 아침편지 가족이 되신 분도
꽤 많이 계시고 해서, 이 기회에 꽃마에 대해 잠시 설명드리고
오늘 별도로 보내드릴 메일을 안내해 드릴까 합니다.

'꽃피는 아침마을'(줄여서 '꽃마')은
176만 아침편지 가족으로 이루어진 마음의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를 실생활로 연결시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의식주 행복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곳으로,
아침편지 가족 스스로 자신의 재능, 솜씨, 전문성을 발휘하는
생활의 장터, 문화의 장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05년 11월 매우 소박하게 시작되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건강하게 잘 자라나
현재 식품 쇼핑몰 분야에서는 5위에 오를 정도로 성장했고,
100여명의 아침편지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내 가게'를 열어
자신의 열정과 땀을 담은 여러 상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모두 '1% 후원기업'으로 참여하여 아침편지
문화재단 재정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꽃마의 알짜배기 정보들을 모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씩 '꽃마 새소식'을 보내드리고
있는데, 어떻게 배달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침편지 가족이면 당연히 배달되는 줄 아시는 분들도
있어 오늘 오전 중에 샘플로 보내드릴 계획입니다.
(받아보시고 더 이상 받아보기를 원치 않으시면
발송될 편지 하단에서 수신을 거부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꽃마'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오늘 보내드릴 '꽃마 새소식'이 아무쪼록 유익하고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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