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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몹쓸 병
- 한 시종 -
섣불리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봅니다.
그리워지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
생각하는 모든 것이
쳐다봐 지는 모든 곳이
그대 모습으로 도배가 되어져 버렸고.
그리워하기 위해 사는 건지
살다가 그리운 건지
이젠 구분도 되지 않습니다.
...
출처 : 나무관세음보살님
글쓴이 : 一指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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