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한가위 달이 뜨고ㅡ꼬미손주 두칠 눈을 떳넹ㅡ신통방통 귀여운하품까지ㅡ대박~^^

 

 

 

 

 

 

 

 

추석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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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하시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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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달구경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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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무릇꽃구경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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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추석밑
꼬미외손자
인큐베이터 살이도
제법 잘 자라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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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딸래미 사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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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가 눈을떳다고
깜찍한 하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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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박인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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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몸살난분들
상큼한 아가야 하품속에
소옥 ~^~언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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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만큼 반가운 선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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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손주랑 함께 할 날을
손모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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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유가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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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가 다시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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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당가
호박꽃 달덩이처럼
피어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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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형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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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올가을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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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활짝 피어나시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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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우리박미영소장입니다

21ㆍ09ㆍ21
추석날밤에